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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편도결석 제거 방법, 원인, 냄새,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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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도결석에 대하여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편도결석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편도결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는 운전 중 차 안에서 거울을 보고 입을 벌린 순간이었습니다. 우웩! 처음에 너무 징그럽고 제가 큰 병에 걸린 줄 알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다시 생겨도 그때만큼은 놀라지 않고 무덤덤하게 관리를 해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편도결석의 원인?

편도결석은 편도선 내부에 편도의 분비물이나 음식물 찌꺼기, 세균 등이 뭉친 것을 말합니다. 편도결석은 우리 면역시스템이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과 치열하게 싸운 결과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편도가 붓는데, 입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잘 싸워서 조직의 일부가 떨어져 결석으로 축적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는 과거 편도염과 만성 인후통과 관련되기도 합니다. 즉 결석이 많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편도결석 증상

편도결석의 증상은 편도에 끼어있는 고름입니다. 이는 고약한 구취를 유발하며 기침이나 양치 중에 좁쌀만 한 하얀 덩어리가 배출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인후통, 목 아픔, 목의 불쾌감, 편도 주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래 누워 있거나 식사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제거 방법(보존적 치료 위주)

편도결석 제거 방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항생제 복용, 소금물 가글, 마사지 등을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고, 수술적 치료는 편도 내시경을 이용하여 결석을 제거하거나 편도 적출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우선 보존적 치료를 해보시려는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절대로 집에서 편도결석을 억지로 빼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 건드리면 편도 주변이 긁혀 염증이 생기거나 구멍이 커져서 더 큰 편도결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당장 일시적으로 제거를 해버리고 싶을 때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석션을 받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저도 이비인후과에 가서 석션을 받고 온 적이 있는데, 받을 때 목 안쪽을 건드리니까 아주 살짝 불편했지만 금방 빠르게 소액(몇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석션 받고 온 후에는 아래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예방)를 실생활에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도결석 예방법

1. 가글

목 가글은 편도결석을 가장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세균과 불필요한 조직,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서 결석이 만들어지는 만큼 이것들이 편도에 쌓이지 않게 하면 결석이 덜 생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종이컵 1컵의 물에 소금 1/3 티스푼을 풀어 한 모금 정도 입에 넣고 앞과 좌우로 바람을 넣으면서 어금니 쪽까지 잘 헹궈줍니다. 그리고 목을 젖혀 천장을 보고 편도가 있는 입 안쪽을 10초 이상 헹궈줘야 합니다.

 

2. 코호흡

입 호흡을 할 경우 입 안이 건조해져서 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편도선이 세균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결석이 더 자주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입으로 호흡하면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하면 입안의 건조를 막을 수 있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침샘 마사지

귀밑의 귀밑샘, 혀 밑의 혀밑샘, 턱 밑의 턱밑샘을 3초만 자극해도 침이 나오고 구강 건조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혈자리를 눌러 침을 돋게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충분한 수면(개인적)

개인적으로 편도결석을 겪을 때는 항상 일에 치이고 잠을 못 자는 시기였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져서였는지 항상 그런 시기에 편도결석을 겪었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휴식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편도결석이 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신체리듬 되찾기를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건강이 최고! 

 

오늘은 편도결석 제거 방법, 예방법,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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