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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023년 장마기간, 장마피해 대비책은?

by 호쟈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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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시작으로 25일 오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모레인 26일에는 전국적으로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5일 오늘 제주에는 시간당 50mm 이상, 남부지방의 경우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장마 기간 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태양광 시설과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주민 대피와 사전 통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 펌프장 등 시설은 정상 작동이 되는지 재차 확인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은 이물질 제거 등을 사전에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침수가 우려되는 강변, 둔치 주차장 등은 사전에 통제·차단하고, 특히 상류 지역에서 호우 시에는 하류 지역의 야영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했다.

 

지역주민이 함께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몇가지 사항과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주요기관 연락처에 대해 알아보자.

 

지역주민이 함께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사항

- 해변, 하천,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 집 주변의 배수구나 가정의 하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는다.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는 물막이 판,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 농경지의 경우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 주변의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빗물받이, 옹벽, 축대 등은 미리 점검한다.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 산사태 위험지역,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하천, 개울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실내에서는 창문과 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으며,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한다.

- 계곡과 산의 등산객은 비탈면이나 계곡에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공사 자재들이 넘어가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농촌에서는 물꼬나 논둑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는다.

 

주요 기관 연락처

-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재난신고 119,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및 임시주거실 등 안내 사이트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http://www.safekorea.go.kr

 

www.safekorea.go.kr

 

행정안전부 대표 홈페이지

 

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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